▲  농서초등학교는 8일과 9일 `울산 안전체험관`을 견학하고 체험활동을 가졌다.  (사진 제공 ^ 농소초등학교)  © 편집부

농서초등학교(교장 임채덕)는 8일과 9일 `울산 안전체험관`을 견학하고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북구청에서 안전 관련 사업으로 지원된 예산으로 운용됐다.

최근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동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의식을 바로 하고 실제 생길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생활안전 및 재난안전 분야로 나뉘어 실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8일 참여한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생활안전훈련관에서는 직접 자동차를 타서 체험하는 자동차 전복체험을 비롯해 버스 탈출 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훈련 등을 체험했다.
임채덕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강조하고 있던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제상황과 비슷한 체험관에서 체험해 봄으로써 아동들이 실제 위기 상황 시 현명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