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서는 8일 새납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조성에 따라 새납마을의 모든 가구(75세대)에 각각 소화기 1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를 보급함으로써 사회적 손실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택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새납마을은 대부분 고령자들이 거주하며 주택가 협소한 도로로 소방차량진입이 곤란하고 초기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선정했다. 현재까지 동부소방서 관내에는 2017년까지 3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했고, 2018년 새납마을을 지정함에 따라 동부소방서 관내 총 4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조성됐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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