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무료 훈증소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지역 내 개인과 공사립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 문화재의 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존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신청은 12일부터 23일까지며 전화상담 후 직접 울산박물관으로 유물을 가져와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종이(고서적, 사진),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회화류(족자, 병풍), 목제류(가구, 생활용품), 공예품(목공예, 짚공예, 종이공예)의 유기질문화재 등이다. 훈증소독은 오는 28일부터 6일간 진행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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