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8ㆍ9일 2일간 울주군 상북면 `아젤란 리조트`에서 시와 구ㆍ군 보건소 공무원, 건강증진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7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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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ㆍ9일 2일간 울주군 상북면 `아젤란 리조트`에서 시와 구ㆍ군 보건소 공무원, 건강증진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7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담당인력의 역량 강화와 사업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주민 중심으로 사업을 연계 협력해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웅섭 교수는 `근거 기반의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민정 박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기획 및 성과관리`를 각각 강의한다. 분임토의에서는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단위에서 기획하고 구ㆍ군에서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담당자들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문제와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ㆍ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수행이 권장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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