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민홀에서 제3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입교 대상자는 2018년 제2회 지방직 임용시험에 합격해 임용 등록한 146명으로 시설(44명), 공업(25명), 사회복지(22명), 사서(6명) 등 20개 직렬 합격자다.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기본교육훈련으로써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올바른 공직관 확립, 조직적응력 배양을 목표로 시민에 대한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울산시는 입교 직후 현충탑 참배와 2박3일 합숙교육을 실시했다.
또 오는 30일까지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예산ㆍ회계ㆍ민원 등 기초 실무 및 시정현안에 대한 분임토의, 시티투어, 봉사활동 등 강의와 체험형 학습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2일 행정직렬 합격자 등 153명이 제2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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