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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고 펜싱부, 울산 체육 위상 높여
창단 이후 전국대회ㆍ전국체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선수층확대 중학교 대상 우수선수 조기 발굴 나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11/12 [19:28]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오) 펜싱(에페)부가 학교와 울산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1984년 창단 이후 각종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대회에 출전해 거둔 성과는 더욱 빛났다.


제56회 전국 남ㆍ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개인전 1위(김가은.2년)와 제30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ㆍ여중고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개인전 2위(김가은),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ㆍ여중고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개인전 3위(김다인.2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1위(김가은)의 빛나는 성적을 올렸다.


펜싱 단체전은 4명(최소 3명)으로 한 팀을 이루지만 울산중앙여고 펜싱부는 전체 선수가 2학년 3명뿐이다.
비인기 종목으로 선수층이 얇아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여건 속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비결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지도자의 열정적 지도, 펜싱 훈련장과 선수 휴게실 시설 개선, 학교장 및 전교직원들의 관심이었다.


특히 김가은(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서 13대 14로 뒤지고 있는 상태에서 8초를 남기고 동점 타를 찌르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가 1포인트 싸움에서 경기 향남고등학교 선수를 15대 1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향후 부족한 선수층 확대를 위해 펜싱부 운영 중학교(울산서여중, 울산여중) 학교장 및 관계자 협의회를 통해 펜싱 종목에 대한 홍보 및 우수선수 조기 발굴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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