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2일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최하였다. (사진 제공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 편집부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12일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울산벤처빌딩 2층)에서 울산지역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훈련기관과 중소기업 개인정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시행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지정 직업훈련기관과 중소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의 업무상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위해 울산중소벤처기업청 박기훈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였는데, 주요 내용은 ▲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고 사례 및 재발 방지책 ▲ 부문별 필수 조치사항 ▲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수립 절차 ▲ 인트라넷 환경의 개인정보 점검 방법 등 기업 개인정보처리자가 필요한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조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