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오는 23일, 24일 `2018 Old and Wise`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 편집부 |
|
동구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오는 23일, 24일 `2018 Old and Wise`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Old and Wise`는 2016년 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연극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공연 베스트 작품상(지역)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이 작품이 가지는 감동과 재미를 관객과의 호흡과 연극적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토리를 각색했다.
극단 무(無)는 2014~2015년 울산시 공연장 상주예술단체와, 2018년 울산 동구 꽃바위 문화관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창작 뮤지컬 `젊음의 거리`를 제작해 창작극 활성화 등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울산시 선정 전문 예술단체다.
10여편의 자체 제작 창작극 레퍼토리를 보유해 2018년 현재, 총 70회의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오늘 무대에 올려지는 `2018 Old and Wise` 또한 극단 무(無)의 대표적인 창작극이다.
공연 관계자는 소극장 공연의 특성을 살려 배우의 앙상블을 통한 극의 몰입과 관객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
소극장은 중대극장이 가지는 무대 스케일이나 조명 등 기술적인 면에는 한계가 있지만 소극장만이 가지는 배우의 앙상블을 통해 작품성을 더욱 확장시키리라 기대한다. 또 극단 무(無)의 대표 레퍼토리 창작극 `Old and Wise`가 전국의 공연장에서 공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