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힐튼 부산(Hilton Busan)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페스티브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하는 힐튼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에서는 두 가지 스페셜 뷔페가 준비된다.
첫번째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세계요리(Merry X-Mas World Cuisine)`이다. 전 세계를 대표적인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겉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담백함이 일품인 `칠면조 구이`, 토르티야를 이용한 멕시코 전통 요리 `퀘사딜라`,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일본 소바 요리 `토시코시 소바`, 인도 정통 탄투리 치킨 요리 `풀레로티` 등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맛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호박 파이, 부쉬 드 노엘 같은 이국적이면서 달콤한 베이킹 타입의 메뉴가 함께 마련돼 이탈리아, 네덜란드, 멕시코 등 글로벌한 페스티브 시즌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런치 7만5천원, 디너 8만5천원이며 주말은 런치 8만5천원, 디너 9만5천원이다. 단, 일요일 런치는 선데이 브런치로 운영한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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