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 19일 제5대 이사장 정신택 전 SK에너지(주) 홍보총무본부장(상무)이 취임식을 하고있다.  (사진 =  남구 제공)     © 편집부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제5대 이사장에 정신택(62ㆍ사진) 전 SK에너지(주) 홍보총무본부장(상무)이 취임했다고 19일 전했다.

정신택 이사장은 남구도시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 이사장은 `울산시남구도시관리공단 인권경영규정 제정 계획`을 제1호 업무로 결재하면서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신임 정신택 이사장은 서울 용산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SK에너지(주)(舊. 유공) 법제부 근무를 시작으로 총무ㆍ법무팀장을 거쳐 홍보총무담당 본부장(상무)을 역임한 바 있다.

정신택 이사장은 울산시남구도시관리공단 공모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및 추천을 거쳐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 임명하였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