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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오늘 안동서 개막
6개종별 전국 800여명 선수 참가
하이라이트 26일 천하장사 결정전
 
편집부   기사입력  2018/11/19 [18:44]

 씨름계 최대 축전으로 2018년 한 해를 결산하는 `IBK기업은행 2018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오늘부터 26일 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천하장사전, 여자천하장사전, 남자체급별장사전(태백ㆍ금강ㆍ한라급), 여자체급별장사전(매화ㆍ국화급), 대학부 단체전, 세계특별장사전 등 6개 종별 800여명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이다. 종별 우승자에게는 상장ㆍ우승 트로피ㆍ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지급된다. 천하장사에게는 경기력향상 지원금과 천하장사 인증서, 천하장사 순회배, 천하장사 트로피, 꽃목걸이가 주어진다.


대회 첫날인 20일 태백급(80㎏ 이하) 예선전을 시작으로 21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22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23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4일 여자부 체급별(매화ㆍ국화ㆍ무궁화급) 결정전과 대박부 단체전, 25일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와 여자천하장사 결정전, 26일 천하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21~22일 오후 2시, 23일은 오후 1시부터 KBS N 스포츠가 생중계한다.
26일에는 KBS 1TV가 오후 1시50분부터 생방송한다. 모든 중계방송은 myk앱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열리는 천하장사 결정전이다. 총 315명이 출전하는 천하장사전은 우승후보들이 쟁쟁하다.
2018년 백두장사(140㎏ 이하)에 오른 임진원(영월군청), 남영석(양평군청), 서남근(연수구청) 등이 주목받고 있다. 2017 천하장사 김진(영월군청)과 2016 천하장사 장성복(양평군청), 2015 천하장사 정창조(영암군민속씨름단)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대회는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씨름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췄다.
`코리아오픈씨름페스티벌`이라는 대회명으로 씨름 유사 종목을 보유한 6개국 60여명의 선수를 초청해 각 나라의 전통 씨름과 교류한다.


이를 통해 씨름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이자 국가 브랜드로 정립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씨름협회 박팔용 회장은 "한국의 뛰어난 전통 문화이자 문화유산인 씨름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씨름의 세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발판이 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만큼 최고 수준의 씨름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든 경기는 무료관람이며, 입장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정문에서 배포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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