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약사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가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초등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 약사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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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초등학교(교장 변용철)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가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초등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등 남자부는 3위에 올랐다.
지난 17일과 18일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럈다. 초등 여자부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전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어 배드민턴 명문학교로서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중 동료가 실수를 해도 서로 격려해주는 팀워크를 보여주었고 평소 연습했던 전략으로 상대팀을 무너뜨리고 각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변용철 교장은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학교스포츠클럽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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