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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 211회 2차 정레회 개회
행정사무감사ㆍ내년 예산안 심의 등 33일 일정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11/19 [19:40]
▲ 울산 중구의회가 1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1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 편집부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1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1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올해 주요 구정업무를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9년 당초 예산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올해보다 6.3%(220억원) 증액된 3,679억원 규모의「2019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3,562억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대비 6.5% 증가한 217억원이 늘어났고 특별회계 역시 2.61%(3억원) 늘어난 117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 복지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282억원 증액된 1,89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공공행정분야 146억원, 안전분야 140억원 등이 각각 편성됐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오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9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12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12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18년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후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 3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성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어 24만 구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중요한 의사일정이다"며 "냉철하고 면밀한 행정사무감사로 행정신뢰를 높이고 철저한 예산안 심의로 주민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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