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대초등학교(교장 우덕상)는 2018 재난안전기원 `동대예술제`를 19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다. 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재난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동대초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 65명, 초등학생 576명 전원이 무대에 올라가 직접 공연했다.
연주는 기악 합주, 합창, 군무, 뮤지컬, 리코더 연주, 치어리딩, 우산 댄스, 통기타 연주, 사물놀이, 댄스, 바이올린 연주, 해동검도, 깃발 춤, 난타, 플래시몹, 리본체조, 치어댄스, 부채춤, 탬버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멋지고 의젓하게 서로 합심했다.
동대초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발맞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은 인간 세상을 들여다보는 창문으로 세상이 무대이며 학생들이 그 위에서 그들의 희로애락을 통한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연기, 연출, 비평, 감상할 수 있는 교육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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