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017년 크리스마스 맞이 프로그램 인형극 모습이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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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2월 한 달 동안 4개 구립도서관(도산, 신복, 옥현, 월봉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에는 `빨간모자 인형극`과 `눈사람 풍선아트`, `크리스마스 풍경이 있는 케이크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신복도서관에는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핸드크림 & 립밤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지 달기`, 인형극 `산타와 빨간 모자 이야기`와 마술 공연 `크리스마스 매직 버블 쇼`를 기획해 어린이와 성인들의 흥미를 돋운다.
월봉도서관은 흔들어서 충격을 주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 `반짝반짝 눈사람 스노우볼 만들기`와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행사를 마련해 사랑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에는 `해피 옥현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나고 `재미있는 캐롤송 배우기`와 `독서토론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꾸미기`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도산도서관, 신복도서관, 월봉도서관, 옥현어린이도서관 등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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