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선바위도서관이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책과 함께하는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ㆍ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빨간 모자`인형극이 오는 15일에 세계적인 복화술사 안재우 선생님의`메롱이와 함께 이야기하는 인성교육`이 16일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 여행이 오는 13일, 천연이끼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가 14일, 쿠키와 마카롱 만들기가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바라며, 도서관에서 즐거움과 유익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울주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 선바위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