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지역아동센터(대표 노동식)은 지난 11월 29일 저녁 두서생활문화센터에서 음악발표회 및 가족음악회 '아이들의 어느 멋진하루'를 개최했다.
5회째 연린 이날 음악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으며 배우 명계남 감독, 기관장을 비롯해 두서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그간 익힌 플루트·바이올린·오카리나 연주와 합창 등의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동식 대표는 “악기연주를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 돕고 착하고 부드러운 심성을 길러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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