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4일부터 26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물이 뚝뚝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물이 뚝뚝 원화 15점은 한림출판사 후원이며 저자는 한지원이다.
이 작품은 우리 생활 속 주변 물건들을 소재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하며 천진난만한 자유로운 상상력이 매력적으로 표현된 그림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물이 뚝뚝` 그림책은 예쁜 색감과 함께 아기자기한 그림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표현을 사용해 아이들의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도서관은 매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꿈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화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원화전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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