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 가지 버전의 라벨을 제작해 12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소주 하나로도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라벨 디자인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기존 계절 라벨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버전의 라벨로 출시되는 한정판 `대선`은 트레이드 컬러인 파란 배경 위에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산타와 루돌프, 눈사람 이미지가 담겼다. 산타와 눈사람 뒤에는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활용한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감성이 한껏 표현됐다.
이번 에디션의 특별한 점은 라벨 정면에 QR코드가 담겨있다는 점이다. 해당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대선 공식 모델 마마무가 출연하는 CF 영상으로 연결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대선소주는 6일부터 생산돼 매장 및 업소에 유통될 예정이며, 이달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겨울의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대선주조도 동참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한정 대선을 출시했다"며 "고객분들이 대선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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