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차세대소재연구소, 기보 15억 투자 유치
차세대 이종복합재료 개발 기술력
연구소 약100억원의 가치로 인정
 
황상동 기자
 

 

▲ ㈜차세대소재연구소 대표 권한상 교수    © 편집부


대학의 연구소기업이 뛰어난 연구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부경대학교는 연구소기업인 ㈜차세대소재연구소(대표 권한상ㆍ신소재시스템공학과 교수)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차세대소재연구소가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 4천주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15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지난달 27일 ㈜차세대소재연구소와 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투자에서 ㈜차세대소재연구소의 주식을 액면가 5천 원의 75배인 37만5천 원으로 평가했다.


이 평가에 따르면 발행주식 수가 약 2만4천주인 ㈜차세대소재연구소는 약 100억 원 대의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권한상 교수가 2015년 창업한 ㈜차세대연구소는 알루미늄과 구리를 합친 `알카파`, 알루미늄과 탄소나노튜브가 결합된 복합재료 등 기존 금속이나 세라믹, 폴리머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이종복합재료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이종복합재료들은 각 소재의 특성을 모두 지니거나, 결합했을 때 더욱 뛰어난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산업용 재료로 적용할 때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평가한다. 특히 차세대 전기차용 프레임, 자동화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용 소재부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적용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기업들과 수억 원대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차세대소재연구소는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의 `대학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사업을 통해 2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후속투자를 통해 기술이전은 물론 제품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제품 생산을 위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경북 영천 소재 채신공단에 1천800톤 규모의 압출장비를 설치하고 있고, 이달 중에는 일본 첨단 IT기업인 세이코 엡손(Seiko Epson)사의 로봇 팔 소재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세이코 엡손사와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할 예정이다.


권한상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연구소가 확보한 기술을 산업제품 생산에까지 적용함으로써 대학 연구소의 개발 기술로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기사입력: 2018/12/06 [18:31]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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