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8 한국ㆍ부산 크루즈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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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2018 한국ㆍ부산 크루즈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9년 대만의 방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만 주요 크루즈 인사를 초청하여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부산으로 크루즈 입항을 늘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 관광업체 14개소와 함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쿠킹클래스, 태권도, 웨딩촬영 등 체험이 가능한 부산 관광업체 및 기관들과 대만 주요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간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했다.
관광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크루즈 관광 및 크루즈 기항 도시들을 알리고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주요 축제 및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또한 `2018 한국ㆍ부산 크루즈의 밤`행사를 통해 주요 크루즈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 등 신규 콘텐츠ㆍ부산 관광 명소를 활용한 차별화된 기항관광 상품개발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부산의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산만의 매력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Fly&Cruise 등 크루즈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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