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ㆍ이하 재단)은 2019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2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 예년과의 달라진 사항 및 지원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예술창작ㆍ발표지원 등 7개 세부사업),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 활성화 도모,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그리고 방문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 총 세 가지 사업에 대해 공모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가 끝나면 오는 12월 21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총 15일간 사업별 공모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사업에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 생활 속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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