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 경주가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경북 지역 토종 호텔 브랜드 중 5성급은 이 호텔이 최초다.
신라 1000년 역사가 서린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호텔현대 경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별 등급제 심사에서 국제 최고 등급인 5성급`(Five Star)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별 등급제 심사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새롭게 도입한 호텔 등급 심사다.
최고 등급인 5성은 총 1천점 배점(현장 평가 700점ㆍ암행 평가 300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만 부여된다. 호텔현대 경주는 이번 평가에서 위생ㆍ청결, 프런트 데스크, 객실, 식ㆍ음(F&B)업장 등 호텔 서비스와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 능력을 인정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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