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행복학교(교장 김정자)는 스마트러닝교육을 위한 환경구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실에 무선인터넷망을 설치해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이 울산행복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1천500만원의 지원해 진행됐다. 울산행복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 장애학생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리적 환경의 제약 없이 여러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해져 교사의 정보활용능력도 신장될 것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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