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꿈길 활용 찾아가는 나Be 꿈 펼치기 진로직업체험 박람회가 6일 우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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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꿈길 활용 찾아가는 나Be 꿈 펼치기 진로직업체험 박람회가 6일 우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 요청 진로교육 정책연구학교인 우정초가 주최, 울산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나Be 꿈 펼치기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는 우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사전 참여를 신청한 학부모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우수협력사례로 기획됐으며 관련 기관과의 동반관계 형성을 통해 맞춤형 진로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예비 중학생인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ㆍ끼 탐색주간에 미니자유학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진로선택 결정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나Be 꿈을 펼치는 진로직업 여행`이라는 테마로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꿈길 사이트에 등록된 조향사, 쇼콜라티에, 사육사 등 특화된 10개의 진로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사전 설명회를 통해 박람회 마음껏 즐기기, 부스별 미션과 의미 등을 전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둠을 편성해 직업체험 부스별 참여 계획과 목표를 세웠다.
임남규 교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의 다양한 부스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기회를 제공해주었으며, 앞으로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지역사회 진로체험처를 발굴해 체험처-학교 간 연계 및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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