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정천석 구청장)는 6일 남목사거리 앞에서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주민들에게 성폭력ㆍ가정폭력ㆍ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활동과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폭력없는 동구 함께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캠페인은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폭력에 관한 퀴즈 풀기, 폭력다짐 피켓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정천석 위원장은 "여성에 대한 폭력은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바라볼 때 폭력피해도 줄이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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