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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
학교폭력 예방ㆍ근절…실제 학생 도움되는 방안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12/06 [19:08]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중구청이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중구청에서 강북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지역 내 학교, 청소년 관련 단체 등이 함께하는 모여 논의를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발표, 상호 협력방안 논의 등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구청은 올 한 해 동안 130회에 걸쳐 청소년 비행예방과 선도활동을 펼쳤고 연 52차례에 걸쳐 게임장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보호 조사단속 활동을 벌였다.


또 상ㆍ하반기 2차례에 걸쳐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고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특별지원대상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중구ㆍ성남청소년문화의집과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의 운영으로 청소년 역량강화활동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고,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동아리 지원, 청소년의 달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중부경찰서는 중ㆍ고등학교 중심의 전담 학교전담경찰관(SPO) 팀의 운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위험등급별 차별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하며 고위험 위기청소년의 연속적인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 성남동 청소년경찰학교를 학교폭력 근절 거점으로 활용해 야간시간 예방활동을 펼치고 학교폭력 통계의 체계적 관리와 분석을 통해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정책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난해 보다 학교폭력으로 인한 입건 수를 14건이나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울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등의 24시간 신고ㆍ상담이 가능한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를 운영하고 2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지난 2월부터 54곳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교육극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해 왔다.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과 1388또래지원단 `오아시스`를 운영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ㆍ학부모를 위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모바일 서비스와 SNS를 활용한 센터 홍보로 청소년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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