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선도지도회 중앙상담실(실장 김수한)은 6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청소년선도지도회중앙상담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으로, 중앙동 지역 내 저소득층 20세대에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청소년선도지도회 중앙상담실 김수한 실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미영 중앙동장은 "매년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청소년선도지도회중앙상담실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청소년선도지도회 중앙동상담실은 2012년부터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문화탐방 실시,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순찰 등 각종 청소년 건전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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