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겨울철독감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편집부
 

 지난달 말 울산지역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뒤 불과 1주일 만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초ㆍ중ㆍ고 학생들 중심으로 3배가량 급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독감에 걸린 학생이 50명이던 것이 이번 주 들어서면서 150명으로 늘었다. 1주일 사이 3배로 증가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울산지역에서 2000여명이 넘는 학생이 독감에 거려 일부 학교가 조기 방학에 들어가는 등 홍역을 치룬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북 등 일부지역에서 독감에 걸린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에 비해 울산은 독감확산이 늦은 편이라 다소 안심이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지난달 18~24일 47주차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13.2명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45주차 7.8명으로 유행기준 6.3명을 넘어선 후 2주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7.7명과 비겨해 2배가량 높은 수치로 독감 바이러스가 지난해 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를 통해 비말로 전파된다. 대표적인 A형 바이러스 경우 가장 증상이 심하고 한번 유행하면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경향을 지닌다.


보통 3~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처럼 독감 유행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울산시교육청도 일선 학교에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독감확산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초등학생 무료접종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고 최근까지 큰 추위가 없어 다른 지역에 비해 독감확산 속도가 느린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겨울방학 이전까지 독감에 걸린 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의 경우 독감에 걸리면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는 만큼 독감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독감에 걸리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출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백신접종을 하면 80% 정도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를 잘 일으켜 때론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무엇보다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의 예방책이다.


 
기사입력: 2018/12/06 [19:19]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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