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지난 7일 오후 2시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과`사랑의 쌀`기부행사를 가지고, 지역쌀 190포/5kg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남묘현 울산본부장, 두북농협 최상식 조합장, 농소농협 정성락 조합장,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단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축구단 선수 및 구단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실시한 울산농협과 울산현대축구단의`사랑의 쌀 후원`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쌀을 알리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역쌀 190포/5kg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울산현대축구단 선수 및 구단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추영근 본부장은"시민들에게 지역 브랜드쌀을 알리고 지역쌀 소비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사랑의 쌀`기부가 보호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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