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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TV 美 선정 `최고 발명품`
CES 2019 최고혁신상 이어 타임지 `최고의 발명품` 선정
11월 판매량도 급증...향후엔 8K가 프리미엄 TV시장 선도
 
편집부   기사입력  2018/12/09 [18:58]

 삼성전자의 QLED TV가 내년 1월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9`를 앞두고 TV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전문 평가단의 호평뿐만 아니라 실제 판매량에서도 다른 메이저 TV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


9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Witsview)가 최근 발표한 11월 글로벌 LCD TV 판매량은 2천34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사실상 삼성전자 TV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소니, 샤프 등 주요 업체들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월대비 4.5% 증가한 530만대를 판매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북미 시장 마케팅 강화, QLED 가격 프로모션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체 삼성전자 TV 판매량 중 프리미엄이 10~15% 정도 차지한다. 또 최근 출시한 `QLED 8K` 판매량 중 80% 이상이 75형 이상 초대형에 집중된 만큼 8K가 향후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TV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
경쟁 구도 면에서도 삼성전자, LG전자, Sony 등 톱3가 프리미엄 중심의 수익성 위주 전략을 전개하고 있고, 하이센스, TLC 등 중국 TV 업체들과의 중국 밖 시장에서 경합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위츠뷰는 "삼성전자가 올해 4천80만대의 액정표시장치(LCD) TV를 출시하고, 내년에도 1.2% 늘어난 4130만대로 계속 1위를 지킬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TV 시장이 LCD와 OLED 중심으로 안정됐고, 시장을 흔들만한 변수가 없다"고 분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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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9 [18:5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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