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2018 독서마라톤의 `독후활동작품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책읽기를 통한 독서활동 기반 마련 및 책 읽는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당 25종 25권의 책을 배부해여 4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 학급별 1개월 단위로 책 돌려 읽기 방식으로 운영됐다. 동구, 북구 19개 초등학교 4학년 82개 학급 1천923명이 참여했다.
독후활동작품집은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감을 모아 발간(200부)한 것으로 각 학교도서관과 4학년 학급 및 독후감상문 수록학생에게 11일부터 14일까지 학교로 직접 방문, 배부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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