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산초등학교는 지난 7일 명산가족 모두 하나가 되어 나눔과 소통으로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 ^ 명산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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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산초등학교(교장 양희숙)는 지난 7일 하루를 `보배 성장 12월 축제`의 날로 선언했다. 이날 명산가족 모두 하나가 되어 나눔과 소통으로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지난 1년간의 자기성장기록을 개인별로 표현하고 나누는 배움성장발표, 예술 및 특기성장을 나누는 꿈끼성장발표, 가족과 함께 참여 하는 축하 이벤트와 영상보고, 교직원과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배움성장발표는 개인별로 47명 전교생이 친구와 가족 앞에서 지난 1년간의 배움과 성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소통의 시간은 전교직원과 학부모들과의 토의 토론으로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 참여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돼 운영할 예정이다.
윤진한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교는 소규모이지만 교육 활동만큼은 대도시 학교 부럽지 않습니다. 특히 학부모와 소통하며 발전하는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이 축제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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