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4시 10분께 울산 북구 화봉동 화봉시장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집기류 등 점포 1개소를 태워 1천94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불은 이곳을 지나던 택시기사 박모(62)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연기를 목격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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