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10일 울산해양경찰서 진하파출소를 찾아 소형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구명조끼 지원사업은 울산화력본부가 무재해 사업소 달성으로 받은 포상금을 울산해양경찰과 함께 소형어선에 구명조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7월에도 소형어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화력본부 환경안전실장과 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울산화력본부는 울산지역 5개 해양파출소에 구명조끼 50개를 전달했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구명조끼 지원으로 소형어선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울산화력본부는 전통시장 소화기 설치, 어르신 안전 지팡이와 보행기 지원, 취약계층 소화기 기증, 시각장애인 안전체험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정착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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