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가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보건소 이용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지역사회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보건소 이용 주민에게 미세먼지 전용 면마스크를 배부하고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400개 정도의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마스크 착용 없이는 바깥활동이 어려운 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미세먼지로 발생되는 기관지천식 등 호흡기질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보건소 내 건강관리실과 치매안심센터 이용 주민에게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배부중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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