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스마트 소비자 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17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지구환경 위기 속에서 녹색소비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 가는 시점에서 시민들에게 플라스틱이 환경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소개해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 정윤선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우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 교육신청 게시판을 통해 14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보험상식, 자동차상식, 의료분쟁대처법 등 시민들의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스마트 소비자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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