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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모비스, 인삼공사 꺾고 9연승
올 시즌 개막 후 홈경기 무패 행진
라건아 19득점 14리바운드 활약
쇼터 17득점 5리바운드 승리 견인
 
편집부   기사입력  2018/12/10 [19:46]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라건아   © 편집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9연승을 질주하면서 선두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7-75로 승리했다.


9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홈경기 10연승을 질주, 올 시즌 개막 이후 홈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 KGC인삼공사전 6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7승째(3패)를 수확한 현대모비스는 2위 부산 KT(12승 7패)와 격차를 4.5경기로 벌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8-24로 우위를 점했다. 3점슛 개수는 KGC인삼공사와 8개로 똑같았다.
라건아는 19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선보이며 현대모비스 승리에 앞장섰다. 섀넌 쇼터가 1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를 쌍끌이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함지훈(11득점)과 문태종(11득점 7리바운드)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양동근은 7득점 5어시스트 4스틸로 제 몫을 했다.


선두 현대모비스의 벽을 넘지 못한 KGC인삼공사는 10패째(10승)를 기록해 LG에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내려앉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레이션 테리(15득점  8리바운드)와 오세근(12득점 6리바운드), 저스틴 에드워즈(12득점)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패배 속에서도 대형 신인으로 꼽히는 변준형은 10득점 4어시스트 5스틸로 존재감을 뽐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접전 끝에 서울 삼성을 84-81로 물리쳤다.
3연패의 사슬을 끊은 LG는 11승째(9패)를 올려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제임스 메이스가 골밑을 휘저으며 31득점 16리바운드를 올려 LG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조쉬 그레이와 김시래가 각각 15득점 6어시스트, 12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지난 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3-78로 이겼던 삼성은 LG에 패배하면서 시즌 첫 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15패째(5승)를 당한 삼성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네이트 밀러가 9득점에 그친 가운데 유진 펠프스가 32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분루를 삼켰다. 이관희의 20득점 활약도 패배에 빛이 바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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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0 [19:4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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