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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김재환ㆍ축구 이용ㆍㆍㆍ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선수`
5대 프로스포츠 선수 직접 투표 선정
김재환ㆍ이용 데뷔 후 처음 대상 수상
 
편집부   기사입력  2018/12/11 [18:20]

 

▲ 두산베어스 김재환(30)    © 편집부
▲     © 편집부



두산 베어스의 거포 김재환(30)과 전북 현대의 수비수 이용(32)이 2018 동아스포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환은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2018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CMS(센트럴메디컬서비스)가 공동 주최하는 동아스포츠대상은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v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김재환은 전체 투표인단 50명 중 1위표 25장, 2위표 6장 등 총 143점을 얻어 프로야구 부문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62점)와 3위 양의지(60점)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프로축구에서는 전북 현대의 우승을 이끈 측면 수비수 이용이 142점을 얻어 통산 4번째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에 도전한 팀 선배 이동국(75점)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김재환과 이용 모두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다.


남자프로농구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기둥` 오세근이 총 154점으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통산 3번째 수상이자 2년 연속 수상이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박혜진이 총 96점으로 1위에 오르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를 받았다.


동아스포츠대상 4년 연속 수상은 5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박혜진이 최초다.
남자프로배구에서는 샛별로 떠오른 대한항공 정지석(84점), 여자프로배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박정아(84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녀프로골프에서는 동아제약 박상현(140점)과 대방건설 이정은(121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은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특별상은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3승을 기록해 대상(올해의 선수)을 받은 신지애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CMS와 함께하는 2018 동아스포츠대상`은 종목별 `올해의 선수`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함께 1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특별상 신지애에게는 황금열쇠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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