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언양중학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청소년 도전 골든벨`이 11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언양중학교) © 편집부

울산 언양중학교(교장 장항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청소년 도전 골든벨`이 11일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 울주RCE 학습교류분과위원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골든벨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환경, 인권, 평화, 공정무역관련 지속가능발전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언양중학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2017년도 유네스코학교로 인증된 학교로 2018년도 울주군 유네스코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항규 교장은 "미래 사회를 책임질 본교의 학생들이 이번 골든벨 행사로 환경, 인권, 평화 등을 배우고 서로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