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야생 멧돼지 피해 예방을 위한 포획활동을 벌인다. 울주군은 야생 멧돼지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13일까지 청량읍 남암산과 상북면 고헌산, 두동면 연화산, 웅촌면 운암산 등에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중심으로`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획 활동은 겨울철에 멧돼지 등 야생 동물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민가나 마을 부근으로 내려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