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고상환)는 12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여 초록우산 리더 산타로 임명되었다.
지난 07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발대식 행사 이후, 연말까지 초록우산 산타를 모집 중이며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소원 목록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사용된다. 울산항만공사는 12명의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임직원과 사측에서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울산지역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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