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산초등학교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에서 4,5,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명품 스키캠프를 열었다. (사진 제공 ^ 명산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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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산초등학교(교장 양희숙)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에서 4,5,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명품 스키캠프를 열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스키캠프`는 교과서 위주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겨울 계절 체험학습이다. 백색의 설원에서 눈 체험과 울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키체험 활동을 통해 명산 패밀리로서 바른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박3일동안 스키 장비의 사용법, 단계별 스키 강습, 스키장 예절 및 안전 수칙 등을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장 박지원 학생은 "몇년간 지속된 `스키캠프` 를 통하여 스키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량을 가지게 되었고 명산패밀리로서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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