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울산시장이 12일 축구국가대표팀 전지훈련장이 마련된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아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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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2일 축구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장을 마련한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아 파울루 벤투 감독,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가대표팀 3팀이 동시에 울산에 전지훈련장을 마련한 것은 아마 국내에서 처음인 것 같다"며 "울산으로서는 영광이며 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한축구협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자 국가 대표팀`은 `2019 AFC 아시안컵 본선`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참가규모는 선수와 스텝을 포함해 50명 정도다. 또 `남자 U-23 국가대표팀`, `남자 U-19 국가 대표팀` 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2까지 각각 미포구장과 문수보조구장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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