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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19년 경제성장 1.3% 전망…"내수 중심 경기회복 지속"
 
편집부   기사입력  2018/12/18 [15:51]

2019년도(2019년 4월~2020년 3월) 일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1.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닛케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 10월 예정한 소비 증세에 따른 경기 하방압력 여파를 보완하기 위해 각종 대책을 시행하고 고용과 소득 환경을 개선하면서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질 GDP 성장 내역을 보면 개인소비가 2018년에 비해 1.2% 늘어나고 설비투자는 2.7% 증가하는 것으로 상정했다. 내수 기여도는 플러스 1.4%, 외수 기여도 경우 마이너스 0.0%로 잡았다.
실질 GDP는 내각부가 지난 7월 제시한 1.5% 상승에서 하향했다. 세계 경제 신장세가 완만해짐에 따라 외수와 설비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했다. 선행 리스크로서 "통상 문제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해외 경제의 불확실성, 금융자본 시장의 변동 여파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는 지적했다.


2018년도 성장률 예상은 0.9%로 낮췄다. 내각부는 7월에 1.5%로 제시한 바 있다. 여름에 발생한 지진과 태풍 등 재해가 잇따르면서 7~9월 분기 실질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요인이 컸다. 2019년도 체감 경기에 가까운 명목 성장률은 2.4%로 예상됐다.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1.1% 오를 것으로 점쳤다. 종합적인 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1.1% 상승으로 잡았다.


아울러 2019년도 경제재정 운영의 기본적인 방침은 "경제 회생 없이는 재정 건전화도 없다"를 중심으로 해서 600조엔 경제와 재정 건전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한다로 정했다. 또한 소비 증세에 따라 "모든 시책을 총동원해 경제 회복기조가 이어지도록 2019년도와 2020년 애초 예산에 임시와 특별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재정 건전화에 관해선 2025년도 국가와 지방을 합친 기초적인 재정수지의 흑자화를 목표로 하고 채무잔고의 GDP 대비 비율을 안정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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