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진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웅)은 19일 울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한장의 사진에 꿈을 담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오픈했다. 이날 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 26점이 전시됐으며 이들은 지난 11월 6일부터 7주간 사진촬영 기법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울산사진협동조합이 지원해 `장애인의 전문 사진기술 습득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또 울산사진협동조합 김택수ㆍ김하영ㆍ김희덕ㆍ김태만 작가는 이번 사진교육후 받은 강사료를 기부, 전시용 액자를 제작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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