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4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정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한글강좌를 개강키로 했다.
17일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간담회를 개최, 참석한 외국인들이 국어교육을 가장 원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한글 강습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첫 시간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 신정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글 강좌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신정4동은 한글강습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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