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018년 주민등록ㆍ인감(서명확인)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홍보를 위해 인근 기관 등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제도의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제도의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주민의 편리를 위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십지문등록 디지털스캐너를 보급하고 전입자를 위한 안내문 송부하는 등 주민등록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22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으며 이중 남구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운영 활성화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대민서비스 증진과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신뢰행정의 실천으로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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