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지역 기업들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조선업 부진과 자동차산업 악재로 울산이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았습니다.
이로 인한 구조조정, 실업률 증가에다 인구유출까지 겹쳐 도시 활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울산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 울산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숱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지금 우리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 울산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고 새로운 울산을 만드는데 상의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울산의 경제와 산업이 풍성해지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도 희망이 가득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전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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