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의 무궁한 안녕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국 제조업계는 안팎으로 부침을 겪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선ㆍ화학ㆍ자동차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해 온 대표산업도시 울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위기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도시였던 디트로이트의 몰락을 교훈 삼아, 울산도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합심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제2의 태화강의 기적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저도 울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을 더한 `황금 돼지의 해`를 상징합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근심ㆍ걱정 떨쳐버리고,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강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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